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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Win32Api 생각보다 재미있다
오늘 할일은
1.역시나 API최대목표 8장까지!! 하지만 하는데 까지 해보기
2.화엄경 약천게,108배
3.글쓰기만보 읽고 과제하기
자 내일 이시간에 어떤일을 쓸지 두근두근 하다!
오늘은 제목이 있겠다
동생과 키보드
동생의 후배들이 영화를 찍게 되었는데 우리집에서 찍게되어서 아침부터 부산했다. 청소하고 청소기돌리고 책 정리하고...
이해는 가지만 조금 껄끄럽고 귀찮았다. 그와중에 내 물건들이 걱정되었지만 동생에게 맞기고 하루종일 가게에서 어머니일을 도우며 집에가지 않았다.
가게를 마치고 집에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중 동생은 대본을 뽑아야 한다면서 사이다를 들고 아머지방에서 대본을 뽑던중 사이다를 키보드에 쏟았다. 이일이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전조였을까?
동생은 서둘러 수습했고 다행히 컴퓨터에 문제는 업었다. 가족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이후 각자 방으로 들어갔고 나도 어제 다 못했던 공부를 끝내기 위해서 컴퓨터를 켯다.
이상했다
내보물 1호인 해키해킹 키보드가 잘 눌리지 않거나 이상하게 눌리고 키보드에 연결한 컴퓨터 마저 이상하게 작동했다
외관을 살펴보니 커피얼룩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서둘러 동생을 불렀다. 하지만 재부팅 해보라는 말뿐.... 재부팅을 해보아도 마찬가지였다. 묘한 인스턴트 커피 냄새가 나서 키보드 키를 뽑아보았다
??
머리카락과 커피얼룩이 많이 엉켜 있었다. 누가 내 키보드에 커피를 쏟은 것이다
너무나 화가 났다
잠시 키보으에 대해 설명하자면 난 프로그래머라 키보드를 많이 쓰기때문에 손목에 피로가 많이가서 정말 비싼 키보드를 쓴다
그 정점에 있다는 해피해킹키보드...거기다가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type-s 소음마저 줄인 개선판 이었다.
동생에게 이것을 보여주니 너무나 당황에 하면서 그때부터 키보드를 닦기 시작했다. 물론 후배들에게 누가 그랬는지 물으면서
닦아도 키보드는 나아지지 않았고 이윽고 키보드를 분해했다
??!!
그 안까지 커피가 뚝뚝 떨어졌다 커피를 심하게 쏟은듯 했다 동생은 너무나 미안해하며 전부 보상해 주겠다고 했지만 나는 기분이 썩 나아지지 않았다. 저 키보드는 한국에 팔지도 않아서 내가 구매대행으로 한달이나 걸려서 어렵게 구한것이기 때문에 새것이 온다해도 썩 기쁘지 않을것 같았다. 일단 알았다고 하고 같이 키보드를 닦았다.
조금 시간이 지난후 동생이 후배와 전화 연결이 되어 죄송하다고 했지만 난 그런 어색한 분위기가 싫었다. 사과는 나중에 듣더라고 이 사건을 해결하고 싶었다. 동생이 자꾸 전화를 권하자 나이런거 싫다면서 소리쳤다. 그 소리를 들은 어머니꼐서도 무슨일이냐며 방에 오셨고 어머니께 이 사실을 다 말씀드렸더니 어머니 꼐서 인생사 새옹지마라며 일단 해결을 해보자며 같이 키보드를 닦으셨다.
기판을 분해하고 그안의 러버고무까지 다빼서 닦았고 연결해보았다
다행히도 나머지는 잘되엇지만 esc ctrl alt 부분이 잘 안되었고 다시 분해했더니 기판과 고무가 닿는 부분에도 커피가 있었다.
그리고 동생과 어머니가 그것을 닦았다. 결국 키보드는 다행히도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동생과 어머니는 안도이 함숨을 쉬었다.
동생도 후배들 카톡방에 말했고 후배들도 기뻐했다고 한다.
사실 새거가 더 좋을것 같기도한데 또 한달이나 걸려서 키보드를 받는 다는 사실이 나를 번거롭게 해서 나도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또 아버지와 내가 조금 비슷하다는 것이다 둘이 비슷하게 키보드에 액체를 쏟았고 동생이 수습하고 물론 내가 좀더 큰일이었지만... 내가 더 크게 되려나 부다 하고 혼자 생각하며 웃음지었다
오늘 한일 검사 winapi 정복은 가게에서 조금씩 해서 6장까지,화엄경 약찬게도 썻지만 신경이 써서 그런지 108배는 못했다.
108배 글쓰기 만보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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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기 라는 것은 하루가 지나고 있었던일을 쓰는것이다
흠.......근데 난 미리 써볼라고 오늘 무엇을 해야할지 나만의 스케줄이 있을거잖아?
그것이 얼마나 지켜지나 그리고 그것을 제외한 시간에는 무엇을 하고 느꼇는지 일기를 두번 써보자!
그냥 나의 생각을.... 그런고로 11일 하루가 시작되는 새벽에 쓰는 내일 해볼 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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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우리가게에서 거의 개국공신이며 주방을 책임져온 후선아주머니꼐서 그만두신다고 하셨다
그에 더해서 주방장 아주머니도 토요일에는 쉬고 싶다고 하셨다.
어머니의 주름이 늘어가는것 같았다. 아직은 성장하지 못한 자식들이기에 가게를 꾸려나가기에...
그래서 오늘 종일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 이름바꾸로 주민센터에 갔는데.. 인터넷으로 신청할수 있었다
바보! 잘읽어봐야지!
가게에 있는동안 안죵효의 글쓰기만보를 읽었다 과제도 내가 글로 직접쓰고 조금씩이지만 나아가는 느낌?
오늘 위에 적은일을 모두 하기위해서 동사무소에서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화엄경 약찬게를 썻다.
어머니는 동생친구어머니 모임인 구절처에 가고싶어 하셨지만 오늘 분위기가 좋지않아서 못가셨다 내가 알기론 저번에도 못가신걸로 기억하는데... 참 많은것을 포기하시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항상 괜찮다고 말씀하신다.
삼겹살을 먹었다 이러다 돼지 되겠다 싶어 집에 오자마자 108배해야지! 했지만 새벽에 하고 말았다
오늘 하기로 한것 중에 남은것은 이제 Win32api 공부만 남았다! 새벽에 하면서 주절주절!
졸릴때 까지 하고잡시다! 유건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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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10여년동안 세계여행 끝에 썻다는 말에 이 책을 골라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서양사를 전공한 분이라 내가 이 책을 읽기전에는 아마 많이 돌아다니고 그 나라에서 알게된 비화나 야사나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는줄 알았다.
하지만 책을 읽기시작한 이후 나의 느낌은 그냥 저자가 생각한 것을 나열하는 식이었다
세상은 역사로 비유하여 볼수 있다는 저자의 말에 뭔가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었지만 역사를 이루었던 또는 지금도 이루고 있는 수많은 요소들을 저자의 임의대로 상위 하위개념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상위 하위 개념이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상위다 이것은 하위다 라는식으로 그냥 정의하고 있었다.
몇몇 예를 들자면 귀족은 상위고 평민은 하위다 라는것은 이해가 갔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농경이 상위고 장사가 하위다? 또 한석봉이 붓을 들고 있고 한석봉의 어머니가 칼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남자는 붓이고 여자는 칼이다.라고 말해버리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점점 설명하면서 저자는 자기의 이론을 일어난 역사에 넣어서 자기말이 맞다는 듯이 이야기 하고 있었다
앞서 수많은 것들을 상위 하위로 나누어 놓은다음에 그것을 토대로 농업혁명 부터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 설명이 전혀 새로운것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세계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알수 있을 정도로 넓고 쉽게 접할수 있는 내용 이었다. 한 반정도 읽다가 그냥 덮어버렸다.
이 책은 초보자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다. 작가가 그냥 정해놓은 상위하위개념이 모호해서 잘못된 아니 자기만의 역사적 시각을 가질수도있다.
또 세계사를 많이 아는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지않다. 조금 읽다보면 이미 아는 내용이기에...
결론은 초반의 역사에 대해서 왜 역사를 배워야하는지 기원부분이 나왔던, 역사의 여러가지를 상위 하위로 나누기전인 29 페이지까지만 읽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외에는 좀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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