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

사고싶은것을 샀다 하지만 기분은 묘하다?

피노리코 2014. 10. 16. 00:16

1. 누구나 그렇듯 이분야에서는 난 돈을 아끼지 않는다 라는게 있을것이다 JTBC에서 하는 마녀사냥을 보니까 성시경 신동엽은 먹는것에는 아끼지 않는다고하고 허지웅은 피규어를 사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했다. 나도 또한 그런부분이 있는데 거의 유동적이었다

 책이나 먹을것 노키아 휴대폰 등등에는 돈을 아끼지 않던 시절도 있었지만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을 알고나서, 먹을것은 땀흘리는 재미를 알고나서,노키아 휴대폰은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로 넘어가면서,그곳에 들어가는 돈을 아끼게 되었다 대체제가 생기거나 환경이 바뀌거나 내가 추구하던 것이 없어지면서 그곳에 들어가는 돈을 아끼게 되었


2.그런것에 구애받지 않는것이 바로 카미야 히데키가 만든 게임이었다 그가 캡콤에서 만들던 훌륭한 IP들이 그가 캡콤을 떠나면서 더이상 그가 후속작을 만들지 못하는것을 알아도, PS2 NGC XBOX360 WiiU XBOXONE 등등으로 발매하는 플랫폼을 달리해도 난 단지 그가 만든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저런 콘솔과 게임을 구입했다 이런 내 모습을 보며 아 난 저분게임은 정말 좋아하는 구나 라고 느꼇다


3.요즘 나는 돈이 없다


4.내가 카미야 이외에 돈을 투자하던 노키아 휴대전화가 없어진 이후 새로운 돈을 투자하고싶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분야를 찾고있었다 그것은 바로 최근 빠지기 시작한 NIKE+ 그리고 예전부터 모아 왔던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쉽 스킨 이두가지 이다 사실 이것때문에 오늘 글을 쓴다


5. 일단 나이키 플러스는 최근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를 사면서 관심을 가게 되었는데 사실 나는 허리때문인지 걸음이 엉거주춤하게 걷고 신발도 양옆이 빨리 닿아 없어진다 그런데 요 며칠 나이키 플러스 키넥트를 그냥 열심히 따라하기만했는데 걸음도 안정감 있게 걸어지고 땀나는 것에 대한 상쾌함을 알게되었다 또 발이편한 신발로 뉴발란스 오니츠카 타이거 나이키등이 있는데 나이키는 내가 접하는 IT 와 협력을 많이해서 Nike + ipod 을 소프트웨어로 제공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와 협력해서 트레이닝 소프트를 만들어 내는등 내가 접하기 쉬운곳에 나이키가 있기에 나이키에 대해 잘알아보고 써보기로 했다

LOL 즉 리그오브 레전드 라는 게임 열풍이다 나는 이 게임을 한국 오픈때부터 하다가 말다가 하다가 말다가 하면서 근근하게 하는데 그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어 주는 스킨을 돈을 주고 산다 그중에서도 축구의 월드컵과 같이 롤도 롤드컵이라고 대회를 여는 그 대회를 여는 기념으로 특별한 스킨을 만들어준다 나는 시즌2 때부터 꾸준하게 사왔고 어느새 시즌4 이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요즘 롤을 거의 안한다는 것이다


6.나이키 센서를 구입하려고 해보니 처음 아이폰이 나오던 시기에는 나이키 센서가 필요하지만 요즘은 앱이 잘되있어서 굳이 살필요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난 그속에 센서나 여러가지가 궁금해서 구매했다 돈도 없는데...

나는 요즘 롤을 안한다 그곳에 난무하는 욕설이 싫어서.. 하지만 스킨은 내가 지금껏 사왔던 것이라서 샀다 돈도 없는데...


7.여기에 글을 쓰다보니까 좀 정리된다 나는 돈이 없어서 정말 필요하지도 않는 물건을 수집욕?을 이용해서 몇만원을 지출했고 뭐 구매했으니 잘 사용하면 되지 나이키 앱과 내장된 앱과 비교도 해보기도 하고 나중에 롤을 또 할수도 있느니 겸사겸사 이렇게 라도 마음먹어야 겠다


8. (뻘글)빨리 내가 지금 만들고 있는 인디게임 다 만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