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나이키 키넥트가 또 운동을 쉬라고 ^^ 하길레 뭔가 몸을 움직이고 싶어서 사놓고 하지 않던​ Nike + ipod sensor를 사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이야...

아무튼 리뷰!

나이키 + 아이팟 앱을 들어가면 운동 타입을 결정할수 있다 기본은 정말 기본

시간은 정말 몇분할건지 내가 정할수 있다 또 몇분남았는지 안내도 해준다(영어로)

운동할 거리를 설정하고 하는 운동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마일은 쓰지 않는다

칼로리일때 이것도 몇분이고 몇키로 했는지 음성안내 해주더라(영어로)

이렇게 4개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시작하면걸어다니면서 센서를 활성화 하라고 나온다 센서가 활성화 되어있다면 5걸음도 안걸어서 그냥 알아서 활성화가 된다

파워쏭! 음악들으며 노래들으라고 파워송을 지정할수 있다 네이버 뮤직이나 멜론등 서드파티앱들도 재생할수있더라​

참고로 전 네이버뮤직 노래를 듣는데 알아서 저렇게 잡아주네요 

운동하던중 전화를 받는다거나 이렇게 홈버튼을 누르면 상단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납니다

​테스트 하느라 조금씩 했지만 한번은 기기일게 했네요 뭐 여튼 사용법은 이렇습니다

나의 평가

혹시 당신이 아이팟 셔플이나 나노를 가지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 될지모 로르겠습니다만 아이폰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게 좋은선택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이유로는 첫번째로 나이키 러닝앱에 비해서 부족한 현지화가 보입니다 나이키러닝앱은 거의 모든것이 한글화되어있고 음성안내까지 한글로 나옵니다 물론 여기에나오는 영어가 그렇게 어려운편은 아니지만 여기는 한국입니다 영어를 못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어요 애플 잘못인지 나이키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음성안내부분이 가끔들리는것도 아니고 자주나오는데 영어로 나오는 부분은 아쉽습니다

두번째로는 비싸고 안좋은 나이키 센서... 저센서는 심히 애플스럽습니다 센서가 와 배터리가 일체형에다 교체도 되지 않아요 가격도 비싸고요 센서를 통해서 운동하는것은 좋지만 23000원 짜리 센서에 1000시간이라면 40~50일 지나면 새것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그럼 일년에 러닝운동하려고 한달반에 23000원씩 쓰는것은 좀 비합리적이네요 더구나 대체 가능하거나 아니 더 좋은 나이키 러닝이라는 앱이 있는데도요

뭐 그렇다고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저센서로 칼로리 운동량 걷기나 뛰기 보정 이런것은 할수있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배터리 교체가 아니라 전부교체라는것이 아쉬운 것이지요

그래서 앞서 말했다 시피 만약 아이팟 셔플이나 나노가 있으시고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가 없으신 분중에 아 러닝을 제대로 해보고싶다! 라는분은 구매하셔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이것으로 러닝을 제대로 해보려했는데요 몇번 써봐도 나이키 러닝앱이 더 좋아서 집에서 규칙적 운동은 나이키 키넥트를 러닝은 나이키 러닝앱을 사용하려 합니다 저도 와 재미있겠다! 라고 생각해서 구매했다가 후회중이네요 혹 사려고 하시는분들은 구매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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