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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시절 집에 플레이스테이션2가 있는집 애들은 아이들의 부러움을 독차지 했다 하지만 당시 나와 친했던 친구가 그 부러운 대상중 하나였고 나는 친구집에가서 게임을 PS2 게임을 즐길수 있었다 그때 본 게임이 데빌메이크라이1 이다 미션1을 플레이하는걸 보고 그냥 우아~ 했던 기억만 난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나도 드디어 PS2를 가지게 되었고 파이널판타지10 귀무자2 를 시작으로 게임을 하나둘 사모았다 그렇게 용돈으로 게임을 구입하다 보니 어느새 나는 게임 불감증에 걸리게 되었고 집에 있는 게임을 하나둘 해보자 그러고 별로인 것들은 중고로 내놓자 라는 마음으로 게임을 하나둘 해보게 되었다 마침 수험 기간이 되어서 시기는 맞아 떨어졌다
그러고 남은게임이
데빌메이크라이1,뷰티풀죠,오오카미
이코 완다와 거상
파이널판타지 10,귀무자2
첫줄 3개는 카미야 히데키의 게임
줄쨰 줄 2개는 우에다 후미토의 게임
마지막 두개는 내가 1년동안 한 게임 2개 이것들을 제외하고 전부 정리를 했다
저 두 게임디자이너의 게임만 남은것이 신기했고 저두 게임디자이너의 팬이 되기로 했다
내가 느낀 카미야 히데키 게임의 특징을 말하자면 첫번쨰로 스타일리쉬 하다는 것 이다 바이오하자드2 는 첫작이면서 저도 해보지 않았으니 일단 넘겨두고 데빌메이크라이1(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장르를 만든 게임)뷰티풀죠1 그리고 가장 스타일리쉬한 요소가 적게 들어있는 오오카미 조차 도그메이 크라이라고 불리며 스타일리쉬 액션을 자랑한다 오오카미 이후 3년만에 낸 그의 게임 베요네타또한 액션게임은 데메크1 이후 바뀌지 않았다 내가 바꾸겠다 며 낸 게임마저 스타일리쉬 하다 이 스타일리쉬함이 카미야 히데키만의 개성이 아닐까 싶다
두번째로는 일본인이면서 유쾌하면서도 재미 있는?(혹자에 따라서 재미없다고 할수도) 영어식 유머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잘 만들어 낸다는것이다 데메크의 단테 뷰티풀죠 의 죠 오오카미의 잇슨 베요네타의 베요네타등 잇슨이나 죠는 게임이 흥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아도 단테나 베요네타는 지금도 매력적이 캐릭터이다 중간중간 이벤트 대사를 보면 어찌보면 오그라드는 대사를 내뱉는데 그것이 묘한 매력을 준다
세번쨰로는 카미야 히데키는 데뷔를 바이오하자드2 즉 후속작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그런지 우연이나 타이밍적으로 그 이후 게임은 전부 오리지날 작품입니다 후속작을 낸적이 없습니다 누가 후속작 만들기 싫어서 그런것 아니냐고 트위터로 물어보았지만 데메크1은 회사 방침으로 다른팀으로 뷰티풀죠는 클로버스튜디오로 인해 새로운 오리지날 타이틀을 만들기 위해서 오오카미는 캡콤에서 나오게 되면서 만들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https://twitter.com/PG_kamiya/status/15152200841)
원더풀 101은 이제 나왔다 치구 베요네타2도 만들어주시지 ㅠㅠ 안타깝다 하지만 참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느꼇다 앞으로 그의 후속작도 기대해보고 새로운 오리지날 타이틀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엑스박스 원 으로 만드는 스케일바운드도 유추해볼수 있는것이 매력적 캐릭터 거대한 몬스터 그리고 코옵을 보여주는것 같은데 기대하고 있다!(그전에 원더풀 10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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